
📊 오늘의 국내 증시 시황
1. 어제 코스피는 강하게 반등했습니다
8월 11일 코스피는 6,345.53으로 0.73% 상승했습니다. 장 초반에는 크게 밀렸지만 오후 들어 반등폭을 키우며 마감했습니다.
특히 삼성전자가 4.13% 상승했고, SK하이닉스도 0.35% 상승했습니다. 한국의 8월 1~10일 수출이 전년 대비 45.3% 증가, 반도체 수출은 155.4% 증가했다는 소식이 반도체주를 끌어올렸습니다.
따라서 국내 시장의 기본적인 힘은 아직 반도체 중심의 상승 쪽에 있습니다.
2. 그런데 간밤 미국 증시는 약했습니다
8월 11일 미국 증시는
- 다우: -0.34%
- S&P500: -0.32%
- 나스닥: -0.60%
으로 모두 하락했습니다.
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발표되는 미국 7월 CPI(소비자물가지수)입니다.
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도 다시 커졌습니다.
다만 한 가지 긍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.
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오히려 0.87% 상승했고, SK하이닉스 ADR도 4.70% 상승했습니다.
따라서 미국 증시 전체는 약했지만 반도체 쪽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.
🔎 오늘 가장 중요한 포인트
오늘은 단순히 "미국 증시가 하락했으니 우리도 하락" 이라고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.
현재 시장에는 서로 반대되는 힘이 있습니다.
하락 요인
- 미국 3대 지수 하락
- 오늘 미국 CPI 발표
- 국제유가 상승
- 중동 및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
상승 요인
- 한국 반도체 수출 급증
- 삼성전자 강세
-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
- SK하이닉스 ADR 강세
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방향성이 바로 결정되기보다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.
한 줄로 정리하면
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 때문에 부담을 받겠지만, 반도체 수출 호조와 미국 반도체주의 상대적 강세가 받쳐주고 있어 "하락 출발 후 반등" 가능성도 열어두고 봐야 하는 날입니다.
참고사항